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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부과 : 좋은 사람, 나쁜 사람, 못생긴 사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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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3년 국내 탈모 병자 수는 21만3628명으로 2019년(10만8534명)대비 19% 상승했다. 연령별로는 30대가 23.6%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20대(20.1%)다. 같은 시간 탈모 치료에 쓰인 총 진료비도 195억원에서 309억원으로 59% 불어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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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 전**씨는 특출나게 젊은 남성들이 '남성형 탈모'가 아님에도 탈모약을 남용하는 때가 많음을 지적했다. 불필요하게 약을 먹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. 실제 탈모 치료 인구는 약 60만 명인 데 비해, 전년 남성형 탈모로 진료받은 현대인들은 4만3829명에 불과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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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차 직장인 유**씨는 며칠전 원형탈모로 병원 처치를 받고 있다. 6년 전 원형탈모가 갑작스럽게 시작됐는데,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만성적으로 재발하고 있기 때문이다. 전**씨는 '탈모를 한 번 겪어보니 식습관부터 관리 제품까지 관리에 신경이 쓰인다'고 이야기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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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모는 유전적 인자, 연령, 남성호르몬 등의 요인으로 발생한다. 처음에는 가늘고 약한 성모가 나오다가 결국에는 없어진다. 탈모를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튼튼한 생활습관과 함께 경구약물 복용 및 머리카락이식시술 등 병원의 전문적인 처치가 필요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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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-α 환원효소'를 억제해 남성형 탈모를 생성하는 '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(dihydrotestosterone, DHT)'의 야기을 저지함으로써 탈모를 치료하는 기전이다. 남성형 탈모 병자 대다수가 처방받는 약으로, 국내 여성형 탈모치료제 시장은 약 700억 원에 이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