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 : 20년 전 사람들이 뉴욕변호사사무소 이걸 어떻게 이야기 했는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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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이 살아가는 사회와 공동체에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은 누구나 가질 수 있을 것이다. 다만 그 실천이 무척 쉽지 않다. 홀로 가진 능력과 재산이 많으면 많을수록, 저것을 지키려는 마음이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. 그런데 이영선 변호사는 스스로 언급했듯 ‘작은 도발’을 통해 거꾸로 가는 길을 택하였다. 어떤 의미에서는 ‘역주행’이고 남들이 가지 않는 ‘소외된 길’을 걷는 것이기도